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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유세 총력전.. '굳히기' VS '뒤집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8  취재기자 : 조미애, 방송일 : 2020-04-12, 조회 :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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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각 정당은
유세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거물급 인사들의 지원 유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미애 기자입니다.
◀END▶

◀VCR▶

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

더불어민주당은
변재일 후보와 도종환 후보가
자신의 지역구가 아닌
중부3군과 동남4군을 장터를 잇따라 방문해
유세를 펼쳤습니다.

자체 분석에서 우세하다고 판단하는
청주권 후보들이 비청주권을 방문해
한팀을 강조하며 이른바 '굳히기'에
나선 겁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충북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변재일/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아무리 대통령께서 노력하셔도 국회에서 법적, 제도적 개선으로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힘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유명 인사들이
청주를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비청주권에서는 우세하고,
청주권에도 선거 막바지
추격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를 비롯한
보수 인사들이 유세차에 올라
경제 살리기와 안보를 위해선 통합당이 승리해
문재인 정권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전원책/변호사
"여러분들이 아무리 통합당이 밉더라도 이번만은 가족을 설득하고 이웃을 설득해서 통합당을 찍는 것이 마지막 애국하는 길입니다."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가
청주육거리 시장을 찾았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방역은 잘 이끌고 있지만,
민생 위기 대책은 안일하다면서,
거대 양당 사이에서 민생 정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교섭 단체를 만들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SYN▶심상정/정의당 대표
"1당, 2당은 이미 다 정해졌습니다.
남은 것은 정의당 몇 석을 얻느냐, 정의당 교섭 단체 될 수 있느냐만 남았습니다, 여러분"

선거 마지막 휴일을 맞아
상가와 등산로 등 사람이 모이는 곳마다
유세차가 방문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내일(13)은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충북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조미애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